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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위쳐' 시즌2 베스미어 役 확정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3.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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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위쳐'가 시즌2 촬영에 돌입한 가운데, 시즌2에서 등장을 예고한 베스미어 역의 캐스팅이 완료됐다.
 

'위쳐' 시즌2 베스미어 역으로 낙점된 배우는 덴마크의 킴 보드니아로 결정됐다. 킴 보드니아는 영화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 '바이올린 연주자', 드라마 '킬링 이브' 등에 출연한 배우로, 특히 국내 팬들에게는 한국계 배우인 산드라 오의 출연으로 유명해진 '킬링 이브'의 콘스탄틴 바실리예프 역으로도 알려져 있다.

한편, '위쳐' 시즌2에서 등장을 예고했던 베스미어는 작중 주인공 게롤트의 스승인 위쳐로, 세계관 속에서 등장하는 게롤트의 소속 교단인 늑대 교단을 이끄는 인물이다. 원작 내에서도 상당한 비중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며, 게롤트는 물론 시즌1에서 등장한 시릴라의 교육을 맡은 인물이기도 해 드라마 상에서도 큰 비중으로 그려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처럼 주인공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으며, 세계관 속 높은 비중으로 인해 그간 팬들은 캐스팅에 대해 다양한 예측을 해왔다. 그중 '스타워즈' 시리즈의 루크 스카이워커 역으로도 잘 알려진 마크 해밀의 경우 팬들의 강한 성원에 직접 베스미어 역에 대한 SNS를 남기기도 했다.
'위쳐' 시즌2는 오는 2021년 상반기 공개될 예정이며, 시즌1의 게롤트, 예니퍼, 단델라이언 등의 주역들이 재차 등장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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