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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신작 기대감’ 조이시티 ↑, ‘약세 지속’ SNK ↓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0.03.02 16:39
  • 수정 2020.03.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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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가 금일(2일) 전거래일 대비 7.62% 상승한 1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3,081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0주, 22,384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오전에 잠시 하락한 이후 꾸준한 상승장을 이어나갔다.
 

(사진=조이시티)

조이시티의 주가 상승에는 ‘블레스 모바일’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는 분석이다. 유명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대형 모바일 MMORPG의 출시를 예고하며 관련업계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가운데, 이를 통한 실적 개선 역시 기대된다는 것이다.

반면 SNK는 전거래일 대비 2.30% 하락한 14,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27,374주, 1,623주를 순매수했음에도, 기관이 42,134주를 순매도하면서 오후부터 약보합세를 보였다.
최근 ‘더 킹 오브 파이터즈’를 비롯해 ‘사무라이 쇼다운’, ‘월화의 검사’ 등 자사 유력 IP를 활용한 신작들이 준비되고 있지만,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는 부족하다는 평가다. 실제로 SNK는 지난 2주간 20일과 21일, 25일을 제외하고는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늘로 4거래일 연속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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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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