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3일동안 진행한 자사의 신작 PC웹게임 ‘뮤 이그니션2(MU IGNITION2)’의 사전체험을 마쳤다.
 

회사 측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3일간 ‘뮤 이그니션2’ 사전체험 기간동안 게임서비스 안정성과 최적화 여부 점검을 마치고 정식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

웹젠은 이번 사전체험 기간동안 이용자의 접속이 몰리는 상황에서의 서비스 안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관찰했으며, 다양한 웹 브라우징 환경에서 정상적으로 게임이 실행되는지를 확인했다.

이번 사전체험에는 전작인 ‘뮤 이그니션’은 물론, ‘뮤’ 시리즈를 경험한 이용자들도 다수 접속했다. 사전체험 첫 날인 2월 28일 1개의 서버로 시작된 테스트는 마지막날 8개의 서버에서 접속자를 수용하고 마무리됐다.

‘뮤 이그니션2’의 정식출시는 오는 3월 12일이다. 웹젠은 남은 열흘간 참가자들로부터 수렴한 의견들을 반영하고 일정지연 없이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사전체험에 참여한 이용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원작의 감성과 현대적 시스템의 조화가 인상적’, ‘다양한 시스템을 손쉽게 익힐 수 있는 친절한 가이드’, ‘무료로 성장시킬 수 있는 VIP등급’ 등 긍정적인 후기를 남기며 정식 출시 이후 재접속 의사를 나타냈다.

[경향게임스=하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