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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다시 시작하는 무림활극 #4] 쉽지 않은 구간 ‘가이드’와 함께라면 걱정 ‘뚝’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3.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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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772호 기사]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은 최근 신규 시나리오 ‘이계 2막’ 업데이트 이후로도 추가적인 업데이트를 이어가며 새로운 모험의 장을 더욱 넓히고 있다.
지난 2월 13일에는 신규 점령지 ‘위황요새’가 추가되며 문파 간 40인 대 40인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점령전이라는 새로운 전장을 맞이했으며, 이어서 27일에는 신규 던전 ‘뱀비늘 계곡’이 추가되면서 유저들의 치열한 도전을 환영하고 있다. 특히 이계 2막의 이족과의 교감 퀘스트를 완료한 후 입장할 수 있는 ‘뱀비늘 계곡’은 기존 던전의 히든 보스보다도 더욱 강력하면서 등장 확률이 낮은 히든 보스 흑발령이 등장해 유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더욱 더 스토리의 깊숙한 곳으로 나아가기 시작한 ‘블소 레볼루션’, 그 치열한 전투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 시간이다.

콘텐츠 가이드 체크 ‘필수’
이미 서비스 기간이 1년이라는 시간을 넘어간 MMORPG인 만큼, ‘블소 레볼루션’은 자칫 초심자가 접하기는 어려운 게임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세분화된 성장과정과 콘텐츠 구성이 복잡해 보일지라도, 조금만 게임의 면면을 둘러보면 더욱 효과적인 캐릭터 육성과 시기 적절한 콘텐츠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블소 레볼루션’은 게임 내에서 캐릭터 성장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콘텐츠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메인 퀘스트 클리어 및 서브 퀘스트 탐색 및 클리어 등으로 레벨업과 기초 성장은 손쉽게 행할 수 있지만, 게임 곳곳에 자리한 세부적인 전투력 육성 및 콘텐츠 플레이의 경우 초심자들에게는 어떤 것부터 해야 할지 알아내기가 어렵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블소 레볼루션’ 내에서 제공하는 콘텐츠 가이드는 성장 가이드와 콘텐츠 가이드 두 종류도 세분화해서 초심자들의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한다. 게임 내 가이드 알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저들 저마다의 캐릭터 등급에 따라 적합한 콘텐츠를 추천해준다.
초심자들은 콘텐츠 가이드만 확인하는 것으로도 자신의 캐릭터의 등급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레벨업, 장비 파밍 등의 경로를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각 요일별로 진행되는 콘텐츠 스케줄표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혹 놓치고 지나갈 수도 있는 부분까지 체크해준다.
 

▲ 게임 내에서 제공하는 콘텐츠 가이드를 적극 활용하자
▲ 게임 내에서 제공하는 콘텐츠 가이드를 적극 활용하자

자동사냥도 효율적으로
최근의 MMORPG가 대부분 그렇듯이, ‘블소 레볼루션’ 또한 꾸준한 캐릭터 육성을 위해서는 각 퀘스트와 콘텐츠 사이사이에 지속적인 몬스터 사냥을 진행해줘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바로 자동사냥이다.
‘블소 레볼루션’을 접한 초심자들에게도 자동사냥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하루빨리 캐릭터를 육성해서 고레벨 콘텐츠를 즐기고 싶은 이들은 게임 플레이타임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싶을 것이다. 그렇지만 게임 플레이를 자주 확인할 수 없을 때를 대비해 필요한 부분이 바로 게임 내에서 제공하는 오프라인 자동사냥 기능이다.
게임 내 메인 퀘스트 중 ‘사마교 분타주 귀환’ 퀘스트를 클리어한 후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으로 자동사냥을 진행할 경우 핫타임 효과 적용 및 아이템 획득이 불가능하다. 최대한의 효율을 내기 위해서는 게임을 실행한 채로 자동사냥을 진행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할 유저들에게는 오프라인 자동사냥을 통한 경험치와 은화 획득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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