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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G, ‘코로나’ 피해 구호물자 지원 ‘외국계 게임사 중 처음’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0.03.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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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모바일’로 잘 알려진 글로벌 기업 IGG가 외국계 게임사 가운데 처음으로 코로나 사태를 맞은 한국에 구호물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IGG 한국 지사는 정부와 자선 단체에 기부는 물론 유저들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일본 지사에서도 일본 국민들에게 마스크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미 IGG 본사에서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브라질에서 50만 개의 마스크를 수급해 한국과 일본지사에 공급 중이며, 추후 이탈리아에도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IGG 코리아 이혜원 지사장은 “글로벌 마켓을 대상으로 하는 IGG는 중국, 브라질, 한국, 일본 등 각 지사들을 빠르게 동원하여 효율적인 지원망을 형성하고 각 지역에 구호 물자를 조달할 것”이라며 “바이러스가 심각한 다른 나라들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면서 글로벌 기부 자금을 지원해 도움이 필요한 국가와 국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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