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크래프톤 새 수장으로 김창한 펍지 대표 내정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0.03.06 13:02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래프톤이 차기 대표이사로 김창한 현(現) 펍지주식회사 대표를 내정했다. 회사는 이후 주주총회와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 선임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창한 대표는 현재 펍지주식회사의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선임 절차를 거친 후, 김 대표는 게임 연합 크래프톤의 일원인 크래프톤과 펍지주식회사의 대표를 겸한다. 이와 관련해 크래프톤은 올해 상장을 목표로 경영진 교체를 단행한 바 있어 이번 김창한 대표 내정 이후 본격적인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김 대표는 2000년부터 게임 스튜디오에서 개발, 기획, 기술 업무를 담당하며 경력을 쌓았다. 2015년 블루홀지노게임즈(전 지노게임즈)에서 CTO 겸 개발 프로듀서를 역임하고, 30여 명으로 구성된 소규모 팀과 함께 배틀로얄 게임 장르의 글로벌 흥행을 이끈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탄생시킨 인물이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