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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언리쉬드’ 헤드 스타트 성료, 흥행 ‘청신호’

  • 김은혜 기자 keh@khplus.kr
  • 입력 2020.03.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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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콘솔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가 정식 출시 전 헤드 스타트에서 이용자들의 높은 참여지표를 달성하며 정식 출시에 대한 흥행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지난 2월 26일부터 파운더스팩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먼저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한 ‘헤드 스타트’를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헤드 스타트에서 1일 차 리텐션(잔존율)이 90%에 육박하는가 하면, 콘솔 플랫폼의 주요 시장인 북미와 유럽에서 하루 평균 5시간의 플레이타임을 기록하는 등 각종 지표에서 이용자들의 참여율이 높게 나타나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 시키고 있다.
여기에 이용자들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함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현지 커뮤니티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블레스 언리쉬드’는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가 퍼블리싱을 맡은 첫 MMORPG로 오는 3월 12일 부분유료화 방식으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오픈 월드를 모험하면서 협력 전략이 강조된 던전, 필드보스, 전장, PvP등 풍부한 콘텐츠가 핵심인 콘솔 게임으로, 언리얼 4 엔진 사용, 4K UHD 및 HDR10을 지원해 뛰어난 그래픽과 화질을 구현해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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