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파이프는 3월 10일 자체 개발한 턴제 RPG ‘피구왕통키M’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피구왕통키M’은 애니메이션 ‘피구왕 통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턴제 RPG다. 원작 애니메이션의 모든 스토리를 수록했으며 다양한 필살 슛을활용해 전략적인 피구 경기로 스테이지를 이어 나갈 수 있다. 

특히 지난 12월 CBT를 통해 게임성을 검증한 이후 다양한 사용자 데이터를 토대로 편의성과 게임의 재미 부분에 있어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전작인 ‘피구왕통키: 불꽃슛의 전설’보다 사용자 편의성과 성장, 전투, 속성 밸런스를 중점적으로 대폭 개선했다.
이외에도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의상을 착용한 선수 등 기존 콘텐츠들을 보다 완성도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마켓 사전예약의 경우 현재 구글플레이만 먼저 오픈된 상태로, 앱스토어와 원스토어 또한 근시일 내에 진행될 예정이다.

스노우파이프 김정익 대표는 “CBT 이후 ‘피구왕통키M’을 기다려주신 유저들께 보답하기 위해 전 개발진이 총력을 기울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김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