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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로 돌아온 시리즈 대표작, ‘이스8: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3.10 13:37
  • 수정 2020.03.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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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 팔콤의 대표작 ‘이스8: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이하 이스8)’의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이 금일부터 예약판매를 개시했다.
 

‘이스8’이 닌텐도 스위치로 돌아온다. 지난 2016년 10월 휴대형 콘솔 PS Vita를 통해 처음 국내 발매를 진행한 게임은, 지난 2018년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일본 및 북미, 유럽 시장 발매에 이어 금년도 들어서 공식 한국어판 발매를 진행하게 됐다.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 타이틀의 가격은 59,800원으로 책정됐으며, 예약판매에 이어 오는 5월 28일 공식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이스8’은 시리즈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던 작품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7년 발매된 PS4 버전의 경우 메타크리틱 평점 85점을 기록했으며, 게임성 및 스토리 등에 있어서 시리즈 중 최고 수준에 달한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이스’ 시리즈의 경우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식 한글화에 적극적이지 않던 시리즈로도 유명했다. 그런 만큼 국내 로컬라이징을 거친 이번 작품은 PS4 버전의 높은 판매고와 함께 그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스8’의 닌텐도 스위치 이식은 지난해 2018년 초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이후 2018년 6월 북미, 일본, 유럽 순으로 발매를 이어갔으며, 긴 로컬라이징 기간을 지나 드디어 국내 발매의 순으로 이어가는 모습이다. 최신작 ‘이스9: 몬스트럼 녹스’가 발매됐음에도 여전히 시리즈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이스8’, 그 명성이 국내 스위치 유저들에게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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