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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리더 ‘택진이형’ 파워, 브랜드평판 엔씨 1위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0.03.10 16:25
  • 수정 2020.03.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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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상장기업 33개를 대상으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한 결과, 엔씨소프트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게임 상장기업 33개를 중심으로 지난 2월 8일부터 이달 9일까지 국내 게임 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7,765,756개를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눠 분석한 것으로,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그 결과 1위를 차지한 엔씨소프트는 참여지수 430,960 소통지수 608,451 커뮤니티지수 488,875 사회공헌지수 215,966 시장지수 5,353,84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98,098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6,539,961와 비교하면 8.53% 상승한 수치다. 2위는 넷마블로, 참여지수 547,044 소통지수 308,805 커뮤니티지수 282,197 사회공헌지수 379,031 시장지수 2,740,60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957,684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4,847,545와 비교하면 2.27% 상승했다. 이후 3위 바른손이앤에이(2,850,279), 4위 펄어비스(1,660,522), 5위 골프존(1,148,678)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소 측에 따르면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월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4,633,209개와 비교하면 12.72% 증가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64.27% 상승, 브랜드 소통 24.10% 상승, 브랜드확산 02.24% 상승, 브랜드 공헌 30.08% 하락, 브랜드 시장 2.11% 하락했다”는 설명이다.

1위를 차지한 엔씨소프트의 경우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예방 및 안전 차원에서 전직원 유급휴가 결정 등으로 사회적 이슈가 됐으며 PC방 사업주 지원, 20억 기부 등 선행을 통해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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