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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블록체인]간편결제도 블록체인 … 마켓컬리, ‘차이’ 도입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0.03.1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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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이어지는 가운데, 간편결제에도 적용되는 모양새다.
이와 관련해 간편결제 서비스 운영사 차이코퍼레이션은 3월 11일 장보기 앱 마켓컬리에 블록체인 기반 간편결제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차이코퍼레이션은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를 운영하고 있다. 

‘차이’는 정산 과정 간소화, 블록체인 기술 응용 등을 통해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하고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고자 만들어진 서비스다. 2019년 6월 출시 이후 100만 명 이상의 유저를 확보하며 간편결제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마켓컬리의 경우 유통 혁신의 사례로 꼽히는 장보기 앱이다. 주 7일 새벽배송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으며, 모든 유통 과정을 풀콜드체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첫주문 쿠폰 등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온라인 장보기 시장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창준 차이 코퍼레이션 대표는 “정기 구매와 재구매가 높은 마켓컬리 고객에게 쇼핑 편의성과 혜택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가맹점과 협업으로 차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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