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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이 테크모 ‘인왕2’ 정식 출시 … 기대작 행렬 개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3.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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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3월 다수의 콘솔 기대작이 출시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그중 코에이 테크모의 ‘인왕2’가 금일 정식 출시되며 그 시작을 알렸다.
 

금일 정식 출시된 ‘인왕2’는 팀 닌자가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RPG로, 지난 2017년 발매된 ‘인왕’의 정식 후속작으로 발매됐다. 전작의 경우 PS4 독점작으로 발매를 이어간 후, 같은 해 11월 PC버전으로도 발매되며 플랫폼 확장 수순을 밟으며 높은 흥행세를 기록한 바 있다. 금일 발매된 ‘인왕2’ 역시 PS4 독점으로 발매를 이어갔으며, 현재까지 추후 PC버전 발매에 대한 계획은 알려진 바가 없는 상황이다.

한편, ‘인왕2’는 전작보다 대부분의 구성요소에서 발전을 이룩했다는 평을 받으며 순조로운 출시 초반을 맞이하고 있다. 현재 ‘인왕2’는 메타크리틱 상으로 86점이라는 준수한 점수를 받으며 평단에게 합격점을 받는 모습이며, 그중에서도 매체 Wccftech의 경우 요괴화를 활용한 주인공 캐릭터의 액션과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짜여진 레벨 디자인, 신규 무기류의 매력 등을 강점으로 꼽으며 가장 높은 점수인 96점을 부여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의 점수는 전작인 ‘인왕’이 기록한 88점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일부 매체의 경우 전작에 비해 뚜렷한 발전은 보여줬지만, 확연한 변화를 보이진 못했다는 지적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메타크리틱 '인왕2' 페이지 中 발췌
사진=메타크리틱 '인왕2' 페이지 中 발췌

금일 ‘인왕2’의 출시와 함께 금년도 콘솔 시장은 더욱 활기를 띌 전망이다. 오는 20일에는 닌텐도의 ‘모여봐요 동물의 숲’, 베데스다의 ‘둠 이터널’이 각각 출시를 예고하고 있으며, 이어지는 4월에는 ‘바이오하자드 RE:3’,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 등이 연달아 출시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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