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물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5명을 새로 위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른 위촉으로 신규 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새로 위촉된 위원은 ▲강승철 3D융합산업협회 실장 ▲강태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이형구 브릿지경제신문 편집국 부국장 ▲정여주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천혜선 미디어미래연구소 미디어경영센터장이다.
이번 위촉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자정보통신진흥회, 청소년 상담복지개발원,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언론진흥재단 등의 추천 과정을 거쳤으며 게임산업, 여성, 청소년, 문화콘텐츠 분야 등의 전문성과 경험이 고려됐다고 문체부는 전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물의 등급분류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을 제외하고는 비상임이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