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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e스포츠 도시 건립 위해 ‘잰걸음’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0.03.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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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e스포츠 메카 도시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올초부터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해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와 함께 ‘e스포츠 콘텐츠 “The Esports Night, TEN(이하 TEN)” 프리시즌을 성황리에 마쳤다.
 

’TEN’은 이용자가 원하는 매치업을 이용자와 함께 만든다는 콘셉트로, 총 3개의 매치업과 23개의 경기를 선보였다. 특히  ‘KT vs SKT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리매치’는 최고 동시 시청자 수 25만 명,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한중전은 최고 동시 시청자 수 300만 명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몰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은 “현재 부산시는 오는 가을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인 e스포츠 상설경기장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e스포츠 도시로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부산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GC부산 선수단 운영, 부산시장배 직장인 대회, 이스포츠 클럽대항전 등 아마추어 및 생활e스포츠 활성화를 비롯해 국내외 주요 e스포츠 대회 개최 지원, 세계 e스포츠 정상회의 개최 등 e스포츠 저변확대 및 산업 육성을 위해 꾸준히 투자하는 모습이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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