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모바일 무협 MMORPG ‘검은달’이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80만 명을 돌파했다. 
이 게임은 중국 넷이즈게임즈가 개발하고 라인콩 코리아가 한국 서비스 판권을 확보해 이달 18일 출시가 확정된 상태다. 
 

이미 재작년 1월 중국에서 ‘초류향’이란 게임명으로 출시 후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4위를 기록할 정도로 흥행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특히 자유도 높은 무협 콘텐츠와 모바일과 PC가 연동되어 플레이가 가능하고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스토리 등 국내 MMORPG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게임성이 강점이다. 

여기에 게임 내 ‘몽경 시스템’은 ‘검은달’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다. 따로 에디터 등을 사용하지 않고 게임 내에서 직접 던전이나 퀘스트를 만드는 기담이나 영상 또는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검은달’은 공식 홈페이지와 사전예약 앱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중이며, 공식카페 목표 인원에 따라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사전예약 소식을 SNS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중이다. 이와 함께 18일 출시 후, 100레벨을 달성하는 이용자에게 갤럭시 S20 울트라, HP 올인원 PC 24, 문화상품권 1만원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