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사이드’가 감사를 담은 굿즈로 이용자에게 환원한다.
넥슨은 지난 1월 ‘카운터사이드’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적극적인 소통 운영을 강조한 바 있다. 이를 실천에옮기기 위해 3월 한달 동안 ‘꽃길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나선 것이다.
특히 지난 2월 ‘카운터사이드’는 운영자 사칭 등 논란이 발생하면서 위기를 겪은 바 있다. 이에 개발사 류금태 PD가 직접 나서 사태를 수습하고 이용자들에게 사과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면서 출시 전, 소통 운영을 행동에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진행하는 ‘꽃길 페스티벌’ 역시 ‘카운터사이드’ 서비스 전략의 일환으로, 이용자들은 ‘마우스 장패드’, ‘봄소풍 패키지’ 등 소유욕을 자극하는 하이 퀄리티의 굿즈(Goods)들을 다양하게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굿즈 취향을 조사하고 이를 수렴한 맞춤 상품을 제작하는 등 적극적인 유저 환원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더불어 ‘카운터사이드’는 ‘신학기 봄소풍 이벤트’를 4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에피소드 ‘마지막 벚꽃이 피는 교정’의 ACT1을 클리어하고 공식 커뮤니티에 인증 게시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캐릭터 트럼프 카드, 보조배터리, 포토큐브를 담은 ‘봄소풍 패키지’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따스한 봄날 이벤트’를 실시하며 신규 출시된 봄 스킨을 착용한 캐릭터를 AR 카메라로 촬영하여 공식 커뮤니티에 게시하면추첨하여 50명에게 ‘봄 스킨 마우스 장패드’를 지급한다. 또, 이벤트 아이템 ‘타임캡슐’ 5개 사용, ‘벚꽃맛 캔디’ 90개 사용 등 미션 달성에따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스타벅스 조각 케이크’ 등을 선물하는 ‘봄날엔 커피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넥슨은 ‘카운터사이드’와 관련, 향후 6개월 동안 10회 이상의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 수집형RPG ‘카운터사이드’를 2월 4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