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게임스토커]‘기관 매수’ 네오위즈 ↑, ‘상승세 마감’ 엔터메이트 ↓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0.03.17 16:3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오위즈가 금일(17일) 전거래일 대비 10.07% 상승한 15,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2,630주, 33,229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83,816주를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오전부터 꾸준한 상승장을 이어나갔다.
 

네오위즈의 주가상승 배경으로는 기관의 지속적 매수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만 원대 회복을 목전에 두고 국제증시 악화 등의 영향을 받아 14,400원까지 떨어진 가운데, 기관의 매수가 꾸준히 이어지며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기관투자자들의 유입에 따라 5거래일만에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모양새다. ‘블레스 언리쉬드’ 등 신작 이슈나 웹보드 규제완화 기대감도 한 몫을 한것으로 보인다.

반면 엔터메이트는 전거래일 대비 4.36% 하락한 833원에 거래를 마감했다.외국인이 41,683주를 순매수했지만 개인투자자가 28,946주를 순매도했으며, 이날은 종일 하락장을 기록했다.

엔터메이트의 주가 하락은 최근 5거래일간의 상승에 따른 반동으로 비춰진다. 특별한 모멘텀 없이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달린 가운데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 종목토론방 등지에서는 미 증시 폭락에 따른 영향이 예상되는 만큼, 내일 전반적인 주가 하락이 예상된다는 의견이 나온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