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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의 첫 모바일 도전 ‘TFT’ …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 최적화 ‘집중’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3.18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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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의 첫 모바일게임 도전작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라이엇 게임즈는 17일 오전 10시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 게임을 소개함과 함께, 라이엇 게임즈의 첫 모바일 진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 좌측부터 한나 우 LoL 커뮤니케이션 담당, 매튜 위트록 게임 디자이너, 알리샤 로링 시니어 UX 디자이너

금일 온라인 간담회는 ‘TFT’의 시니어 UX 디자이너 알리샤 로링, 게임 디자이너 매튜 위트록의 소개로 진행됐다. 발표에 앞서 알리샤 로링 UX 디자이너는 당일 공개되는 자료에 대해 현재 개발 중인 버전으로, 정식 출시 후 변경점이 있을 수 있음을 알렸다. 아울러 메튜 위트록 게임 디자이너는 “게임 속에서 도전, 깊이, 다양성을 추구하는 플레이어들에게 ‘TFT’는 딱 맞는 게임일 것이다”라며, “게임 내 두뇌 플레이를 원하는 이들이 영리함을 시험할 수 있는 게임임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소개된 ‘TFT: 갤럭시’는 이전 TFT 세트와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며, 세트 중간에 신규 콘텐츠 도입의 속도를 조정해 끊임없는 변화에 대한 부담감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모든 유저들은 동일 선상에서 게임을 시작하며, BM의 경우 스킨 등 개인 맞춤 상품으로 구성돼 무료버전과 유료버전의 갤럭시 패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TFT: 갤럭시’의 정식 출시 2주 후 10.7 패치가 진행될 예정이며, 새로운 은하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은하계는 니코를 주역으로 내세우며, 신 은하계에 대한 유저들의 적응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예정이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까지 어느 은하계에서 시작할지는 알 수 없으며, 이에 따라 유저들의 적응력과 이해도가 주요하게 작용하는 것이다.
 

이어서 알리샤 로링은 “‘TFT’는 라이엇 게임즈의 첫 모바일 도전이며, 국내에서 출시되는 ‘TFT”는 모바일과 PC 전 플랫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단순한 모바일 이식이 아닌, 모바일에 맞춰 처음부터 새롭게 개발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크로스 플레이의 경우 양 플랫폼 간 특정 플랫폼에 이점이 있지는 않으며, 각각 플랫폼 최적화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작은 화면인 모바일 화면에 있어 불편함보다는 맞춤형 UX를 통한 편리한 플레이에 중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공개된 모바일 버전 ’TFT’는 이후 모바일 상점, 전리품, 태블릿 지원 등이 추후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출시 시점의 경우 각 지역 환경에 따른 순차 출시의 형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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