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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P 앞세운 신작 퍼즐 3파전 '눈길'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0.03.18 14:15
  • 수정 2020.03.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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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I‧P를 앞세운 신작 퍼즐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선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원피스 최초의 모바일 퍼즐 게임인 ‘원피스 봉봉 저니(ONE PIECE BON! BON! JOURNEY!!)’를 18일 양대마켓에 출시했다.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 게임은 지금까지 없던 캐주얼 형식으로 원피스 캐릭터들이 귀여운 봉봉(bonbon) 형태로 등장하며, 세 개의 캐릭터가 연결되면 'BON!!'하고 터지는 간단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3매칭 퍼즐 배틀 방식을 취하고 있다. ‘루피’, ‘조로’, ‘나미’ 등 친숙한 핵심 캐릭터가 등장하며 원작의 분위기와는 또다른 캐주얼하고 귀여운 스타일의 매력을 지향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빛소프트도 2분기 중 ‘퍼즐오디션’을 모바일로 출시할 예정이다. 중화권 및 동남아에서 온라인 춤바람을 일으킨 토종 I‧P ‘오디션’을 활용한 작품으로, 3매칭 퍼즐에, 원작 특유의 음악과 댄스, 패션, 커뮤니티 배틀을 탑재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특히 실시간 1대 1 대전 및 모바일 퍼즐게임 최초로 선보인 50인 동시 배틀로얄 모드는 최근 진행된 최종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어 기대감을 모은다. 여기에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다양한 소셜 콘텐츠가 아기자기함을 추구하는 여성 유저들을 저격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2월 말, 출시한 선데이토즈의 ‘디즈니 팝 타운’도 순항 중이다. 디즈니 I‧P를 활용한 코스튬과 퍼즐 스테이지가 특징인 '디즈니 팝 타운'은 퍼즐을 풀면서 캐릭터들의 이야기와 미션을 전개하는 장르 결합형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이번 출시를 통해 게임 플레이 시스템과 콘텐츠 등을 새롭게 선보이는 ‘디즈니 팝 타운’은 카카오 기반의 서비스를 더해 친구들과의 경쟁과 초대, 하트 선물 등 협력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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