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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신작 호재’ 넵튠 ↑, ‘외국인 이탈’ 미투온 ↓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0.03.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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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이 금일(18일) 전거래일 대비 0.66% 상승한 3,8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5,596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이 5,596주를 순매수했다. 이날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 가운데 최종적으로는 보합세로 마감했다.
 

넵튠의 주가상승 배경으로는 자회사 님블뉴런의 신작 소식이 있다. ‘블랙서바이벌: 영원회귀’의 스팀 얼리 액세스 전 마지막 알파테스트가 21일과 28일 각각 48시간씩 진행된다. 이로 인해 주가는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미투온은 전거래일 대비 11.98% 하락한 4,00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1,349주, 15,197주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80,484주를 순매도함에 따라 이날 오후부터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미투온의 주가 하락은 소위 ‘셀 코리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4.86%, 5.75% 하락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는데, 외국인투자자들이 10일째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투자심리가 얼어붙는 추세를 피해가지 못하는 모양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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