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는 오는 5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레인보우식스 시즈’ 11시즌 프로리그 파이널 개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레인보우식스 시즈’ 프로리그 파이널은 유비소프트와 ESL이 함께 주최하는 공식 글로벌 e스포츠 프로리그로, 유비소프트의 중요한 연례 게임 행사 중 하나다. 이번 개최 취소에 따라 5월까지 진행되는 프로리그 파이널의 하위리그인 APAC 파이널 및 지역 예선도 함께 취소됐다.
유비소프트 코리아도 한국 정부에서 진행 중인 지역사회 감염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한다. 유비소프트 코리아는 국내 e스포츠 대회를 모두 온라인으로 변경하고, 사전에 계획돼 있던 오프라인 행사 및 게임 이벤트는 모두 올해 하반기까지 추이를 지켜보며 진행 유무를 확정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김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