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최신작 ‘뮤 이그니션2’가 출시 이후 광속 행보를 보이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게임은 출시 후 일주일 만에 27번째 신규 서버를 연 것으로 확인됐다. 
 

‘뮤 이그니션2’는 작년 중국에 선출시돼 약 2천여 대의 서버를 운영하는 등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PC기반 웹게임이다. 

전편인 ‘뮤 이그니션’은 2016년 출시돼 250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하는 등 흥행수명이 짧은 PC웹게임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4년 가까이 최고 인기게임으로 자리잡았다. 후속작인 ‘뮤 이그니션2’는 한층 발전된 3D게임 그래픽 품질을 구현해 보는 재미가 늘었고, 사용자환경(U‧I)을 개선해 쉽고 빠른 게임 접속이라는 장점은 더욱 부각됐다. 
또한, 자동사냥의 인공지능(A‧I) 수준도 향상돼 시간, 장소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아졌다.

특히 ‘뮤 이그니션2’는 게임 내에서 요구하는 일정 기준을 달성하면 캐릭터 추가 생성, 스킬 획득, 빠른 지역 이동 등 편의 시스템과 추가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른바 ‘배틀 패스형’ VIP 시스템을 적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웹젠 측은 “전작의 경우 출시 보름 만에 30개 서버를 열었던 것과 비교해 이례적인 속도로 서버가 추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회사는 서버 추가 증설 뿐만 아니라, '뮤 이그니션2'의 다양한 신규 콘텐츠 추가, 모바일 환경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한 업데이트도 현재 준비중에 있다.
또한 '뮤 이그니션2'을 즐기는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중에 있다. 3월 12일부터 3월 25일까지 200레벨에 도달한 모든 캐릭터에 ‘고급GM선물상자’를 지급하고, 선착순으로 VIP6 등급을 달성한 회원 2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새로 열리는 서버마다 7일동안 가장 높은 전투력을 달성한 회원은 ‘[No.1]칭호’를 사용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내 [이벤트 참여 게시판]에서는 공략을 올린 회원들 중 10명을 선정해 ‘[만담꾼]칭호’를 선물한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