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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워존’ PC방 다크호스 급부상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3.19 16:12
  • 수정 2020.03.1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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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 ‘콜 오브 듀티: 워존(이하 워존)’이 연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PC방 점유율에서도 그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금일 엔미디어플랫폼의 국내 PC방 일간 게임 순위 자료에 따르면, ‘워존’의 PC방 점유율은 1.40%로 10위에 등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워존’의 본 타이틀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이름으로 기록된 수치로, 본 작품의 기존 멀티플레이 콘텐츠가 국내 PC방 수치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점과 확연히 비교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워존’의 경우 ‘배틀그라운드’로 대표되는 인기장르 배틀로얄 시장에서 보인 성과인 점 또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워존’의 PC방 순위권 등극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상승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정식 서비스 첫 주를 넘긴 시점에서 이미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출시 3일만에 유저 수 1,500만을 자축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본편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가 풀프라이스 패키지 게임인 데 반해, ‘워존’은 해당 게임의 모든 소스를 활용하면서도 전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 또한 인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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