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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사들, 스팀 연착륙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0.03.20 11:24
  • 수정 2020.03.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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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사들이 스팀에 연달아 안착하고 있는 추세다. 네오위즈를 필두로 제페토, 올엠 등 다양한 기업들의 진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비스 역시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사진=네오위즈
사진=네오위즈

국내 게임사들 중 스팀 진출에 가장 의욕적으로 나선 기업은 네오위즈다. 플래그십 타이틀인 ‘블레스’를 필두로 ‘블랙스쿼드’, ‘스컬’, ‘메탈유닛’ 등 다양한 작품들을 스팀을 통해 선보였다. 
나름의 성과도 있었다. ‘블레스’는 스팀 최고판매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스컬’의 경우 얼리 액세스 판매 1달만에 1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중소 게임사들의 스팀 진출도 점차 확대되고, 서비스 역시 안정세에 접어드는 모양새다. 제페토는 지난 1월 신개념 배틀로얄 게임 ‘서바이벌 프렌지’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내놓은 ‘미니막스 타이니버스’의 경우 지난 1월 정식 출시 이후 첫 랭크매치를 시작한다.
 

사진=올엠

지난해 11월 스팀 진출 소식을 알린 올엠의 ‘크리티카’ 역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100일 넘게 무료 인기게임에 노출되고, 일일 신규 이용자수도 꾸준히 증가 추세다. 이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동시접속자수가 30% 가량 증가했으며, 복귀 이용자도 2배 이상 늘고 있는 상황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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