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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 ‘TFT’ 모바일, 양대 마켓 1위 화려한 데뷔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3.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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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의 첫 번째 모바일 도전작으로 화제를 모은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 모바일이 금일 출시된 가운데,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화려한 등장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금일 오후 4시 기준으로 ‘TFT’ 모바일은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 게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아울러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앱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정식 발매 이전부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리그 오브 레전드’가 지닌 인기와 ‘전략적 팀 전투’ 모드에 가지는 유저들의 관심이 고스란히 순위로 나타나는 모습이다.

한편, ‘TFT’ 모바일은 ‘리그 오브 레전드’ 내에 있는 ‘전략적 팀 전투’를 모바일로 새롭게 재탄생 시킨 게임이다. 기존 모드의 특징과 플레이 방식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UX 부문에서 모바일 환경에 알맞는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일반적인 이식이 아닌, 완전히 새롭게 제작된 앱으로도 알려졌다. 특히, 기존의 PC ‘전략적 팀 전투’와도 실시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기존까지 게임을 즐겨오던 유저들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해당 경쟁을 이어갈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TFT’ 모바일 이후로도 다양한 작품을 모바일로 선사할 예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기반 CCG ‘레전드 오브 룬테라’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자체를 모바일로 옮겨낸 ‘와일드 리프트’ 등 다양한 작품들이 라이엇 표 모바일 도전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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