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이스본’ 라잔, 브라키디오스 고난도 특수개체 등장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3.23 11:53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이하 아이스본)’의 세 번째 무료 타이틀 업데이트가 금일 콘솔 버전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몬스터인 ‘라잔’과 ‘브라키디오스’의 특수개체가 추가됐으며, 외에도 다양한 신규 시스템 업데이트가 함께 진행됐다.
 

사진='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 공식 홈페이지 中 발췌

금일 오전 9시(국내 시간 기준) 추가된 이번 업데이트의 주역은 역시 ‘격앙 라잔’과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의 추가다.
두 몬스터는 모두 전작 시리즈에도 다수 등장했던 대형 몬스터로, 특유의 터프한 공격패턴과 높은 난이도로 구작 시리즈는 물론, 현재 ‘아이스본’의 유저들에게 다양한 의미로 큰 사랑을 받는 몬스터들이다. 이에 금일 추가된 특수개체 몬스터는 그러한 원종의 특성을 더욱 강화시킨 몬스터이며, 불합리하다는 느낌을 줄 정도의 강력한 패턴으로 무장해 더욱 유저들을 괴롭힐 전망이다.
 

사진='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 공식 홈페이지 中 발췌

우선, ‘격앙 라잔’의 경우 원종의 분노 시 패턴 강화와 노랗게 물든 털의 특징을 기본 상태에서부터 보유한 개체로, 여기에 한차례 더 분노 상태를 보유해 원종 이상의 강력함을 보이는 몬스터다. 특히, 원종의 경화 상태를 꼬리 타격을 통해 해제할 수 있었던 데 반해, ‘격앙 라잔’은 꼬리가 잘린 상태로 등장해 위험을 무릅쓰고 머리를 노려야 수월한 공략이 가능하다.
이어서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의 경우, 원종 특유의 점액 관련 패턴을 대폭 강화한 개체다. 그로 인해 점액 폭발과 관련된 신규 패턴의 폭발 범위, 공격 속도 등이 더욱 근접 무기 유저들을 괴롭히며, 바닥 곳곳에 깔린 점액으로 인해 회피 또한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사진='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 공식 홈페이지 中 발췌

외에도 인도하는 땅 내에 등장한 몬스터를 사라지게 만드는 탈주옥, 기존 무기의 외형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기능, 마스터 랭크 방어구 강화 레벨 상한 상승 등이 함께 진행됐다.
새로운 고난도 특수개체의 등장과 함께, 다시 한 번 도전에 나설 시간이 찾아왔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