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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집형 RPG 대표, ‘세븐나이츠’, ‘별이되어라!’ 나란히 서비스 6주년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3.2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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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바일게임 업계에 있어 다양한 작품들이 등장하고 또 사라져가는 가운데, 그 안에서도 자신들만의 정체성으로 긴 기간 활발히 서비스되고 있는 작품들이 있다. 금년도 서비스 6주년을 맞이한 넷마블의 ‘세븐나이츠’와 게임빌의 ‘별이되어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두 작품의 공통점은 지난 2014년 첫 등장한 모바일 수집형 RPG라는 점이다. 최근 국내 모바일업계에 가장 뜨거운 장르는 바로 모바일 MMORPG이지만, 당시 국내 모바일업계를 호령했던 장르인 수집형 RPG 중에서도 두 작품은 탄탄한 퀄리티로 시장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손꼽힌 바 있다. 각각 지난 2014년 3월 7일, 2014년 2월 17일 출시한 ‘세븐나이츠’와 ‘별이되어라!’가 저마다의 서비스 6주년을 맞이해 그 다음의 이야기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우선, 게임빌의 ‘별이되어라!’는 지난 2월 17일 6주년까지의 공식 카페 서비스 인포그래픽을 공개하며 그간의 역사를 되짚었다. 그간 약 45만 명이라는 인원이 가입한 공식 카페를 통해 유저들의 사랑을 함께 축하함은 물론,  ‘극한의 나락 던전’, ‘나락 몬스터의 표본 연구’, ‘우주용의 서식처’ 등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또한 진행하며 6주년 이벤트 등으로 유저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넷마블의 ‘세븐나이츠’는 금일 서비스 6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기존 유저들의 플레이 만족도 높이기에 주력했다. 이와 관련해 기존 캐릭터 루디의 신화 각성 추가 업데이트는 물론, 신규 영웅 레긴레이프 추가, 용병단 및 장신구 각성 시스템 추가 등으로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를 자랑했다.
 

현재까지도 확실한 유저 층을 자랑하는 수집형 RPG 장르 속에서도, 두 작품은 자신들만의 위치를 확고히 하며 긴 기간의 서비스에도 탄탄한 업데이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어느덧 6주년이라는 시간을 유저들과 함께한 두 게임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서비스 기간 기록을 수립해 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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