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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본격 글로벌 시장 공략 ‘시동’

  • 김은헤 기자 keh@khplus.kr
  • 입력 2020.03.2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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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이 금일 오는 2분기 중 모바일 게임 ‘볼링스타 스트라이크’와 모바일 액션 RPG ‘삼국블레이드 글로벌’을 해외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4월 중에 출시될 ‘복싱스타 스트라이크’는 지난 2018년 출시 후 지난해까지 글로벌 2천 5백만 다운로드 및 70% 이상의 높은 글로벌 매출 비중을 기록하고 있는 ‘복싱스타’를 잇는 게임이다. ‘볼링스타 스트라이크’는 인도, 스웨덴, 싱가포르에 소프트 론칭될 예정이다.
‘볼링스타 스트라이크’는 실시간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스포츠 캐주얼 게임으로, 2분가량의 짧은 시간 안에 대전을 즐길 수 있으며 세로형 게임플레이 방식으로 한 손으로도 쉽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분기 중에는 지난 2017년 국내에 출시해 구글 플레이 매출 4위를 기록한 바 있는 액션 RPG ‘삼국블레이드’의 글로벌 버전을 해외 140여 개국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삼국지’와 ‘블레이드’의 검증된 IP의 결합으로 화제를 모은 ‘삼국블레이드’는 삼국지 영웅 수집의 재미와 호쾌한 액션, 언리얼 엔진4의 고품질 그래픽 조합으로 호평 받았다.
글로벌 버전에서는 총 40여 종의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 있으며, 나만의 영토를 만들어가는 ‘내정 시스템’, 다른 성들을 함락시키는 ‘난세 영웅전’, 말 위에서 일대일로 겨루는 일기토 등 국내에서 선보였던 삼국지만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외에도 오는 2분기 중 가디언 프로젝트·검’, 시간을 긋다·방치학개론(가칭)등 서브컬쳐 게임 3종의 국내 테스트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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