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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주총’ 김택진 대표, “글로벌 총공 … 콘솔 도전”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0.03.25 11:11
  • 수정 2020.03.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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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올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관련해 엔씨소프트는 3월 25일 자사 판교 사옥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사진=경향게임스)
▲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사진=경향게임스)

이날 주총에 참석한 김택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전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면서 “리니지2M을 필두로 다양한 신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모바일 ‘리니지’ 시리즈를 다년간 서비스한 노하우를 살려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리니지2M’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모바일 MMORPG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보였다"고 자신했다.

이와 함께 그는 콘솔 게임 시장에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내부에서 관련 신작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여러 개의 콘솔 게임을 준비 중이고 새로운 장르의 게임도 개발 중"이라면서 ”글로벌종합게임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날 최영주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위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켜 눈길을 모았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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