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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복장 강화 퀘스트 등장, ‘아이스본’ 신규 이벤트 퀘스트 예고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3.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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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이하 아이스본)’이 오는 4월 10일부터 실시될 신규 이벤트 퀘스트 배포를 예고했다. 이번 이벤트 퀘스트의 경우 본작인 ‘몬스터헌터 월드’에서도 이벤트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던 어쌔신 복장의 강화 퀘스트부터 신규 덧입기, 신규 쌍검 장비 등의 추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사진=캡콤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 이벤트 퀘스트 스케줄 中 발췌

우선, 역전 나르가쿠르가 개체를 사냥하는 퀘스트인 ‘암살자’ 퀘스트가 새롭게 등장할 예정이다. 본 퀘스트는 본작인 ‘몬스터헌터 월드’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콜라보 퀘스트로 등장했던 ‘가볍고, 무섭고, 뜨겁게’와 이어지는 퀘스트로, 해당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던 특수 복장 어쌔신 복장의 강화를 위한 퀘스트다. 어쌔신 복장의 경우 달리기 속도를 높여주는 효과와, 몬스터에게 들키지 않은 상태로 공격을 가할 경우 1.5배의 회심 피해, 소경직을 가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현재 해당 복장의 강화 효과는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사진=캡콤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 이벤트 퀘스트 스케줄 中 발췌

이어지는 덧입기 복장 퀘스트는 옛날 만타게라 5마리를 납품하는 ‘하늘을 향해 조준, 발사!’ 퀘스트가 추가된다. 해당 퀘스트를 클리어해 소재를 모으면, 신규 덧입기 장비 폭신폭신 뜸부기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아울러 종전 PV 영상을 통해 한 차례 공개됐던 도스예리어 모양의 쌍검 제작 퀘스트도 추가된다. 해당 ‘그 물고기의 예리도는?’ 퀘스트의 경우 도스예리어 두 마리를 납품해 클리어할 수 있으며, ‘몬스터헌터’ 시리즈 특유의 유머 감각이 가미된 생물 모양 무기를 제작할 수 있게된다.
이외에도 대형 몬스터들의 금관 사이즈 등장 확률이 높아지는 퀘스트의 바다 건너 극한지 버전인 ‘잠자는 땅의 발라드’ 퀘스트 또한 함께 열릴 예정이다.
 

사진=캡콤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 이벤트 퀘스트 스케줄 中 발췌

해당 이벤트 퀘스트들의 경우 국내 시간 기준으로 오는 4월 10일 오전 9시부터 배포가 실시되며, 오는 5월 8일 오전 8시 59분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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