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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규계약 체결’ 조이맥스 ↑, ‘외국인 이탈’ 넷게임즈 ↓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0.03.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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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가 금일(27일) 전거래일 대비 9.75% 상승한 3,04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258주, 1,442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이 9,200주를 순매수했다. 이날 하락세로 시작했지만,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주가가 크게 뛰어올라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조이맥스의 주가 상승에는 신규계약 이슈가 있다. 지난 19일에는 터키 게임가미와 ‘실크로드 온라인’ 현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26일 중국 소주선봉과 ‘삼국지 제후전’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것이 꼽힌다. 간만에 게임 수출과 함께 신작에 대한 기대감까지 키우며 4거래일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넷게임즈는 전거래일 대비 9.23% 하락한 5,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8,798주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8,849주를 순매도함에 따라 오전 이후 종일 약세를 보였다.

이날 넷게임즈의 하락률은 코스닥 전체 4위로, 큰 폭의 하락세 이후 찾아온 반등세가 3거래일만에 꺾인 모양새다.
‘V4’가 대만, 홍콩, 마카오 등지에 출시됐지만 아직 큰 반응을 얻고 있지 못한 상황으로, 여기에 증시 전반에 걸친 외국인 이탈까지 겹친 것으로 분석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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