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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워페어 2 리마스터’ 발매 ‘임박’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3.3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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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액티비전이 ‘콜 오브 듀티: 워존(이하 워존)’의 흥행가도를 통해 시리즈의 인기를 다시금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구작의 또 다른 리마스터 작품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리마스터(이하 모던 워페어2 리마스터)’가 발매를 확정짓는 모습이다.
 

사진=레딧 상 관련 게시물에 게재된 '모던 워페어2 리마스터'의 비주얼

‘모던 워페어2 리마스터’의 발매에 다시금 불을 지핀 정보는 커뮤니티 레딧 상에서 등장한 19년도 리부트 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시즌3 업데이트 정보와 함께 밝혀졌다. 해당 글 상에서는 시즌3에 추가될 맵과 오퍼레이터, ‘워존’과 관련된 추가 사항들을 밝히고 있으며, ‘모던 워페어2 리마스터’ 작품 구매에 따른 리부트 작품 게임 내 혜택에 대한 정보를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게임물관리위원회에 등록된 등급분류결정 목록에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 캠페인 리마스터’라는 이름으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신청한 등급분류의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리마스터 출시는 지난 2016년 11월 발매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드’부터 시작됐다. 당시 액티비전 측은 해당 작품의 출시가 ‘모던 워페어’ 시리즈 전체의 리마스터 프로젝트인 지에 대한 사항은 확답을 내놓은 적이 없으나, 시리즈의 팬들은 꾸준히 2와 3로 이어지는 리마스터 버전 발매 수순을 바래왔다. 일각에서는 원본인 ‘모던 워페어 2’가 지난 2009년에 출시된 만큼 발매 10주년을 맞이하는 지난 2019년 2편의 리마스터 작품을 발매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지만, 이는 리부트 작품의 발매를 통해 루머로 남게 된 바 있다.
 

▲ 국내 게임물관리위원회를 통해 '모던 워페어2 리마스터'의 발매 확정을 확인할 수 있다

‘모던 워페어2 리마스터’의 발매가 확정된 가운데, 정확한 발매 일자 및 방식, 가격에 대한 정보는 현재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각국의 팬들은 오는 31일을 유력한 발매일자로 추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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