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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 타이틀부터 전투까지, 재미 위한 ‘환골탈태’

엘리온(카카오게임즈)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20.04.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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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차세대 대작으로 평가받는 온라인 MMORPG ‘에어(A:IR)’가 새로운 이름과 전투 시스템을 갖추고 출격 준비에 나선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환골탈태를 선언한 ‘에어’는 지난 2017년 지스타 현장에서 유저들의 환호 속에 첫 선을 보인 작품이다. 하지만 2번의 테스트에서 기대 이하 평가를 받으면서, 그동안 핵심 콘텐츠를 갈고 닦는 작업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바탕으로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는 금일(1일) ‘에어’의 진화를 발표했다. 우선 새로운 게임 타이틀은 ‘엘리온(ELYON)’으로 결정됐다. 이는 게임 내에서 PvP와 RvR 전장이 펼쳐지는 세계로 향하는 포털의 이름으로, 다수의 유저들과 극강의 전투 액션을 함께 즐긴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기본적으로 ‘엘리온’에는 호전적인 ‘온타리’ 진영과 온건한 ‘벌핀’ 진영이 존재한다. 이들은 풍부한 물자와 에너지가 존재하는 아인가르드로 향하는 시공간 포털 ‘엘리온’을 두고 전쟁을 벌인다. 유저는 자신이 원하는 진영 외에도 휴난·엘프·아인종·오크 등 4개 종족, 워로드·엘리멘탈리스트·미스틱·어쌔신·거너 등 5종의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
아울러 게임의 재미를 좌우하는 전투 시스템 역시 대폭 변경됐다. 몰이 사냥과 논타깃팅 전투는 학습 요소를 줄이는 대신, 누구나 간편하게 통쾌한 액션을 즐기도록 진입장벽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한층 완성도를 지닌 신규 세계관을 적용했으며, 수천 가지 스킬과 캐릭터 성향, 파밍 재미를 섞어낸 스킬 커스터마이징 요소도 개선작업을 마쳤다.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의 고심이 깃든 ‘엘리온’은 오는 4월 11일 ‘서포터즈 사전체험’으로 유저들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 18세 이상 다음게임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유저는 당일 12시간 동안 게임을 자유롭게 즐기게 된다. 또한 서포터즈에게는 추후 테스트 참여 권한과 서포터즈 친구 초대, 칭호, 전용 탈것 등 풍성한 혜택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4월 9일, 10일 양일간 사전 다운로드를 마치고 체험 당일 캐릭터를 생성한 서포터즈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 원 권을 지급하며, 전투 1회 참여나 30레벨 달성 시 각각 1만 원 권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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