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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차티드4’ 국내 PS 플러스 4월 혜택 등록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4.0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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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PS4 네트워크 서비스 PS 플러스 이용자들을 위한 4월 무료게임 혜택이 금일 등록됐다. 이번 제공 게임의 주역은 네이선 드레이크의 마지막 모험, ‘언차티드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이하 언차티드4)’이 자리했다.
 

‘언차티드4’는 너티 독의 대표 어드벤처 시리즈 ‘언차티드’ 시리즈의 최종장으로, 그간 시리즈를 이어갈 때마다 호평을 거듭 받아왔던 자사 대표 I·P의 마지막을 그린 타이틀이다.
게임은 시리즈의 명성에 걸맞는 평가를 받으며 그 장대한 이야기의 막을 내린 바 있다. 지난 2016년 발매 당시 게임은 메타크리틱 93점이라는 높은 평가와 함께 당해 GOTY 165개를 수상, 당시 ‘오버워치’와의 치열한 경합 끝에 해당 년도 최고의 게임으로 올라서기도 했다.

한편, 이번 ‘언차티드4’의 무료 혜택 등록으로 소니는 ‘언차티드’ 시리즈의 전 작품을 무료로 제공하게 됐다. PS3로 발매됐던 1편부터 3편까지의 리마스터 버전을 담은 합본 ‘언차티드: 네이선 드레이크 컬렉션’이 지난 1월 국내 PS 플러스 무료게임 혜택으로 등록된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
비록 전작들의 경우 이미 무료 혜택 기간이 지났지만, 현재 합본의 가격은 22,800원으로 판매되고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최신작을 먼저 즐긴 후 전작들을 체험해 보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적은 부담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이외에도 오프로드 레이싱게임 ‘더트 랠리 2.0’이 함께 무료 혜택으로 등록됐으며, 두 게임은 모두 금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자유롭게 라이브러리에 등록해 게임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지난 3월 18일부터 제공되고 있는 ‘몬스터헌터 월드’ 또한 오는 21일까지 국내 PS 플러스 이용자 대상 무료 이벤트를 지속 진행한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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