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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글리시’, 교육현장 일선 진출 ‘눈길’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20.04.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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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가 금일(8일) 인공지능(A·I) 스마트 영어학습 프로그램 ‘오잉글리시’의 보급을 본격화했다.
 

사진=한빛소프트
사진=한빛소프트

이번 보급은 작년 말 한빛소프트와 경상남도·경상북도·강원도·충청도·대전광역시·울산광역시·인천광역시 등 전국 7개 지역 교총, 스마트교육학회 티칭센터 ‘더울림’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진행됐다. 뒤이어 지난달에는 스마트교육학회, 더울림과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빛소프트는 더울림과 함께 ‘오잉글리시’ 특가 공급을 진행한다. 교총회원과 회원가족들은 전용 온라인 쇼핑몰 ‘교총복지플러스’에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초·중·고등학생 및 교사들의 영어학습 프로그램 공급을 위해 전국 지자체 및 교육청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일선에 나서는 ‘오잉글리시’는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반 영어학습 프로그램이다. 특히 주입식 영어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직접 듣고 말하며 배우는 반복학습법 프로그램에 대한 특허도 획득한 상황이다.
이용자들은 PC, 모바일 등 디바이스 제한 없이 실제 생활에서 사용하는 영어표현들을 익힐 수 있으며, 추가비용 없이 매일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 영어회화도 이용 가능하다. 이를 바탕으로 ‘오잉글리시’는 현재 유저들의 호평 속에 누적 다운로드 30만 건을 돌파했다.
이외에도 한빛소프트는 중국어 학습앱 ‘오차이니즈’, 수학 교육 프로그램 ‘씽크매스’, 코딩 교육 프로그램 ‘씽크코딩’ 등 다양한 온라인 학습도구를 서비스하며, 스타 영어강사 이현석씨와 제휴한 신규 영어교육 앱 ‘오픽의 신’도 개발 중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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