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클릭! 핫게임]e스포츠 리그 시동, 장기흥행 체제 본격화

A3: 스틸얼라이브(넷마블)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0.04.09 16:09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넷마블이 ‘A3: 스틸얼라이브’의 e스포츠 리그를 발판으로 흥행 장기화에 나설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4월 9일 ‘A3: 스틸얼라이브’ 배틀로얄 프리시즌 리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공=넷마블
제공=넷마블

이번 배틀로얄 프리시즌 리그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으로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총 50개 팀이 5개 조로 나뉘어 9일, 13일, 21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조별 경기를 치르며, 결승전과 준결승전은 23일 열릴 예정이다. 총 상금 규모는 15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리그 개최는 게임의 흥행 장기화와 연결돼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현재 ‘A3: 스틸얼라이브’는 출시 이후 줄곧 구글플레이 매출 톱5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e스포츠를 통해 이같은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의도다. 

당초 넷마블은 2분기 유저 참여형 리그와 인플루언서 리그로 저변을 확대한 뒤, 3분기 오프라인 리그에 이어 4분기 정식 리그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이 이어지고 있어 이같은 계획에 변동이 생길 것으로 보이나, 게임의 흥행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은 분명해 보인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