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이하 모던 워페어)와 ’콜 오브 듀티: 워존(이하 워존)‘이 지난 9일 시즌3의 개막을 알린 가운데, 신규 오퍼레이터 스킨으로 ’대한민국 특수부대‘ 스킨이 추가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킨 디자인을 담당한 조엘 엠슬리 인피니티 워드 스튜디오 아트 디렉터는 “현실 속 여러 특수 부대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오퍼레이터 스킨이 모던 워페어에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한국의 최정예 제 707 특수임무대대로부터 영감을 받은 대한민국 특수부대 스킨을 한국의 플레이어들을 위해 제공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신규 스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스킨은 시즌3 배틀 패스를 구입해 잠금 해제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특수부대 외에도 ’모던 워페어‘의 캠페인 주역 중 한 명인 CIA 요원 알렉스 또한 함께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아울러 신규 이동 수단 스킨, 신규 처형 모션, 손목시계, 무기 도안 등 다양한 요소가 시즌3 배틀 패스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한편, ’워존‘은 시즌 3 업데이트와 함께 기존 배틀 로얄과 약탈 두 콘텐츠 모두에 4인 모드를 함께 추가했다. 기존까지의 3인 모드 지원에서 더욱 확대된 4인 모드는, 배틀로얄 장르 유저들에게 친숙한 인원 구성을 통해 더욱 치열한 전투와 치밀한 팀플레이를 연출할 것으로 관측된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