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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본’ 마스터 랭크 맘타로트, 역전왕 네로미에르 공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4.1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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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이하 아이스본)’의 4월 두 번째 타이틀 업데이트의 상세한 정보가 공개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대형 타이틀 업데이트 제3탄에 이어지는 업데이트로, 스팀버전과 콘솔버전의 첫 동일 시기 업데이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우선 본작 ‘몬스터헌터 월드’를 통해 첫 선을 보였던 ‘맘-타로트’가 마스터 랭크의 형태로 일신해 유저들을 다시 찾아갈 예정이다. 해당 몬스터는 기존까지 최대 16인 규모의 대규모 격퇴 퀘스트 형식으로 유저들을 맞이했지만, 이번 마스터 랭크 버전의 등장과 함께 4인 파티 기준 토벌 퀘스트로 변해 보다 편리한 수렵이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토벌을 통해 얻는 재료와 함께 새로운 마스터 랭크 ‘맘-타로트’ 방어구의 등장은 물론, 기존의 감정 무기의 업그레이드 또한 가능해질 예정으로, 추후 보다 폭넓은 무기 선택이 가능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역전왕 '네로미에르' (사진='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 공식 홈페이지 中 발췌)
▲ 역전왕 '네로미에르' (사진='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 공식 홈페이지 中 발췌)
▲ 마스터 랭크 '맘-타로트' (사진='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 공식 홈페이지 中 발췌)
▲ 마스터 랭크 '맘-타로트' (사진='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 공식 홈페이지 中 발췌)

이어서 추가되는 몬스터는 바로 역전왕 ‘네로미에르’다. ‘아이스본’을 통해 새롭게 등장한 고룡 몬스터인 ‘네로미에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작품의 주역격인 ‘네르기간테’보다 앞서 최초의 마스터 랭크 역전왕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고룡종 특유의 높은 난이도와 더불어 단단한 육질을 자랑하던 ‘네로미에르’는, 두 가지 속성을 사용한다는 그 특징과 함께 관련 장비 또한 속성 공격에 중점을 둔 스킬 구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이번 역전왕 ‘네로미에르’의 장비도 그러한 속성 콘셉트에 중심을 둘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본작의 역전왕 시리즈 장비의 경우, 기존 개체 장비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스킬 구성을 지니고 있거나 혹은 보다 폭 넓은 장식주 슬롯을 제공하는 특징을 보인 바 있다.
 

외에도 이번 업데이트는 ‘몬스터헌터 월드’의 출시 이후 최초로 스팀버전, 콘솔버전이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된다. 관련해 업데이트는 오는 23일(국내 시간 기준) 배포될 예정이며, 이후의 업데이트 또한 지속적으로 모든 플랫폼에서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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