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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플레이스테이션5, 5월 공개설 '고개'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0.04.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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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플레이스테이션5(이하 PS5)'가 오는 5월 공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복수 매체가 관련 소스를 기반으로 기사를 게시하면서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20일자 복수 매체 외신 보도에 따르면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이하 SIE)가 오는 5월 '플레이스테이션5(이하 PS5)'를 공개한다. 관련 내용에 따르면 PS5가 현재 450달러(52만원)에서 500달러(61만원)선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급적이면 글로벌 동시 출시를 목표로 물량을 준비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이들은 SIE가 2020년내 PS5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수차례 밝힌 점을 예로 들어 관련 공정이 시작됐을 것이라고 내다 봤다. 

특히 오는 5월 17일 SIE가 내부 전략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으로 관련 발표회에서 PS5 출시 소식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해 전략발표회에서는 '리모트 플레이'관련 전략과 구체적인 사업 진행방향성 등을 논하는 등 주로 '비전'에 집중하는 발표가 진행되기도 했다. 정황상 관련 발표에서 'PS5'판매 관련 내용도 공유될 것이란 관측이다. 

이들이 5월 출시설에 무게를 싣는 이유는 '출시 공정'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플레이스테이션4'의 경우 지난 2013년 2월 20일 공개된 이후 북미 시장 기준 11월 15일에 공식 발매됐다. 약 9개월동안 준비 과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물량을 수급하지 못해 유저들의 반발을 산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생산 및 유통라인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SIE가 늑장을 부릴 수록 서비스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도 있다. 이에 따라 업계가 SIE의 빠른 대응을 촉구하는 가운데 PS5 5월 공개설에 불이 붙는 분위기다. 

관련해 SIE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여전히 매체들의 취재에 '정보를 공개할 수 없음'이라며 일축하고 있어 관련 전략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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