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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4.22 10:57
  • 수정 2020.04.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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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의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오는 23일 무료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구작 시리즈를 통해 등장해왔던 미술품 상인 ‘여욱’의 추가부터, 다양한 신규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동물의 숲’의 모든 작품에 등장해왔던 NPC인 ‘여욱’이 ‘모여봐요 동물의 숲’으로도 찾아오게 된다. 여우를 모티브로 한 NPC ‘여욱’은, 암시장을 운영하며 각종 미술품을 판매하는 역할을 한다. ‘여욱’이 운영하는 상점이 암시장인 만큼, 구작 시리즈에서도 진품과 가품을 섞어서 판매해왔으며, 상품군의 경우 비교적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이번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는 미술픔에 더해 기존의 가구와 다른 색상의 가구를 함께 판매할 예정이며, ‘여욱’에게 구매한 미술품을 박물관에 전시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이어서 새로운 계절 이벤트인 ‘지구의 날’ 이벤트가 업데이트와 함께 시작된다. 해당 이벤트는 자연의 환경을 보호하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23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식물과 관련된 ‘너굴 마일리지+’가 추가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외에도 오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는 ‘근로자의 날’ 이벤트를, 오는 5월 18일부터 31일까지는 ‘국제 박물관의 날’,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는 ‘6월의 신부’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너굴포트’를 통해 마일로 교환 가능한 신규 상품이 추가된다. 이중 게임 내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NPC 여울과 콩돌이, 밤돌이가 입고 있는 알로하 셔츠도 함께 추가된다. 외에도 기존 상점에서 구하기 어려웠던 꽃이나 낮은 나무의 묘목을 판매하는 NPC ‘늘봉’도 함께 추가돼 섬 내 광장에 자리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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