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가 2020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게임 QA & GM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소식을 알렸다.
 

해당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성남시 지원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게임 QA & GM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한국게임개발자협회와 함께 진행한다.
이는 오는 5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80일간(1일 7시간, 총 560시간) 진행되며, 전문적인 게임QA와 GM 직무 인재를 육성하고 채용수요가 있는 게임 업계와의 협약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과정의 경우 우수한 강사진 투입과 높은 취업률로 인해 고용노동부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교육과정으로, 지난해에도 총 19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18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이 중 17명이 게임 분야로 취업했다,
올해에도 총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게임의 이해, 게임서비스개론, 게임마케팅, 통계학 등 직무기초교육과 게임제작실습, 게임테스트, ISTQB 취득대비, GAIQ, 빅데이터분석 등 응용심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최대 72만원의 훈련수당을 지원받으며 교육훈련을 통해 한국게임개발자협회 및 협약 기업과 함께하는 채용면접 기회를 부여받는다. 
이번 교육과정은 만34세 이하 남성 또는 여성 미취업자인 경우 오는 5월 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신청 및 접수가 이뤄진다.

[경향게임스=하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