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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야구시즌, 게임도 맞춤형 업데이트 ‘분주’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4.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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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일이 확정되며 각 사를 대표하는 야구게임들이 저마다 준비했던 카드를 꺼내들고 유저 맞이에 한창인 모습이다.
 

우선, 리얼한 야구를 강조하고 나선 공게임즈의 ‘이사만루3’는 금일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의 특화 모션 및 페이스를 대거 업데이트하며 야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하고 있다. 특히, 해당 선수들의 경우 이미 특화 디자인이 적용돼 있는 기존의 스타 플레이어들 뿐만 아닌, 각 팀들의 팬들이 사랑하는 1군 선수들 20명의 페이스를 적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울러, 과거 및 현재까지 활약하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을 포함한 특화 모션 업데이트도 10명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외에도 ‘이사만루3’는 오는 5일 프로야구 개막일 확정에 따라 29일 ‘투데이 라이브’, ‘챔피언쉽’, ‘2020 LIVE 시즌 선수 카드’ 등 프로야구 진행에 발맞춘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하기도 했다.
 

아울러, 시즌 일정에 보다 민감하게 대응해야하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들 또한 발 빠른 업데이트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중 NHN의 ‘야구9단’의 경우 안전한 시즌 개막을 기념하며 ‘코칭 스태프’ 시스템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에 나섰다. 이는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필드에서 활약한 실제 코치진을 추가한 업데이트로, 수석코치 73명, 타자코치 429명, 투수코치 153명 등 총 655명이 게임에 등장할 예정이다.
외에도 엔씨소프트의 ‘프로야구H2’, 컴투스의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등 또한 시즌 개막일정과 함께하는 콘텐츠 준비에 한창인 상황이다.

국내 프로 스포츠 중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프로야구의 페넌트레이스 개막이 다가옴에 따라, 자연스레 개막을 기다려온 각 야구게임들 또한 바쁜 움직임을 가져가는 모습이다. 시즌 개막과 함께 더욱 뜨거워질 프로야구 게임들의 경쟁 속에서, 팬들은 어떤 게임의 손을 들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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