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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검전설3 TRIALS of MANA’ 정식 발매 … 전작 대비 '호평'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4.24 15:00
  • 수정 2020.04.2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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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에닉스의 또 한편의 명작 리메이크 타이틀 ‘성검전설3 TRIALS of MANA(이하 성검전설3)’가 금일 스팀, 닌텐도 스위치, PS4를 통해 정식 발매됐다.
 

동명의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인 ‘성검전설3’는 전면 3D 그래픽으로 일신한 비주얼과, 사운드 트랙 리마스터, 음성 지원, ARPG로 변한 전투 시스템 등을 주요 변경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원작에서도 호평을 받은 요소 중 하나인 폭 넓은 클래스 선택 및 성장 시스템, 동료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메인 스토리 등도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서는 모습이다.
 

게임의 해외 평단 반응은 현재 메타크리틱 78점, 오픈크리틱 77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중 메타크리틱에 등재된 평으로는 최고 90점, 최저 60점의 평가를 받았으며, 강점으로는 1995년 발매됐던 원작이 지닌 클래식 JRPG의 매력을 효과적이고 세련되게 재탄생 시켰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8년 발매된 전작인 ‘성검전설2 SECRET of MANA’가 메타크리틱 상으로 PS4 기준 63점, PC 기준 57점이라는 혹독한 평가를 받았던 전례에 빗대어 보자면, ‘성검전설3’는 원작 팬들이 원하던 리메이크의 기준을 보다 충실히 이행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관측된다.
 

사진=메타크리틱 '성검전설3' 페이지 中 발췌

‘성검전설3’는 스팀, 닌텐도 스위치, PS4 세 플랫폼 모두 정식 한글화를 거쳐 발매됐으며, 스팀 버전의 경우 오는 25일부터 설치 및 실행이 가능하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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