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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FC안양 공식 후원자 ‘합류’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20.04.2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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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펄어비스가 지역 프로스포츠 구단의 조력자로 발 벗고 나섰다.
 

사진=FC안양
사진=FC안양

이와 관련해 FC안양은 지난 27일 안양시청에서 펄어비스와 3년 간의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FC안양의 최대호 구단주와 장철혁 단장, 펄어비스의 정경인 대표 등이 직접 참석했다.
특히 펄어비스가 프로스포츠 팀 후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정경인 대표는 “FC안양의 공식 후원사로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FC 안양이 올 시즌 활약으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펄어비스 임직원들도 함께 응원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세계 최고의 게임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을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시킨 장본인이다. ‘검은사막’은 PC와 모바일, 콘솔까지 활동영역을 넓혔으며, 150여 개국에서 12종 언어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오는 5월에는 액션 배틀로얄 ‘섀도우 아레나’도 글로벌 출시를 예고했다.
펄어비스의 공식 후원을 받게 된 K2리그 소속 FC안양도 5월 10일 안산 그리너스FC와의 개막전까지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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