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구글 플레이 랭킹 탑5 분석
주간 구글 플레이 랭킹 탑5 분석
  • 박준수 인턴기자
  • 승인 2020.05.01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령 776호 기사]

※ 2020년 4월 4주차, 4월 19일부터 4월 25일까지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기준 탑 5의 주간 추이를 분석했다

Top 1. 영주: 백의 연대기
 

텐센트 산하 ‘오로라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오아시스 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영주: 백의 연대기’가 이번 주 대망의 인기차트 1위에 올랐다. 3주차 43위에서 무려 42계단을 뛰어오르며 폭발적인 역주행을 기록했다. ‘영주: 백의 연대기’는 중국 유명 웹소설 ‘설응영주’를 바탕으로 한 모바일 MMOPRG다. 지난 3월 12일부터 사전예약을 모집하여 4주 만에 80만 명의 예약자를 달성한 것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스킬 커스터마이징이다. 무려 64종의 스킬을 마음대로 꾸며서 나만의 궁극기를 창조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시니어 모델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칠두’를 홍보 모델로 발탁하여 게임에 고풍스러운 멋을 더했다. 폭발적인 인기로 1위에 오른 ‘영주: 백의 연대기’가 이후에도 순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op 2. 꿈의 정원
 

‘플레이릭스’에서 퍼블리싱 하는 모바일 퍼즐게임 ‘꿈의 정원’이 2위를 차지했다. ‘꿈의 정원’은 게임 내 상주하는 집사와 함께 야외 정원을 꾸며나가는 것이 목적인 게임이다. 기본적으로 퍼즐을 풀면서 진행하는 게임이지만 이를 통해 수집한 게임 속 재화로 근사한 정원을 꾸밀 수 있어, 유저들에게 단순 퍼즐 게임 이상의 재미를 선사한다. 게임 초반에 등장하는 퍼즐은 쉬운 편이라 진입장벽이 높지는 않지만 스테이지를 진행할수록 퍼즐의 난이도가 높아져 머리를 아프게 만든다. 그러나 퍼즐을 풀어야만 다음 정원으로 나아갈 수 있기에 많은 시행착오에도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도전하게 만드는 맛이 있다. 유저들의 두뇌를 활성화하고 수집욕을 자극하는 ‘꿈의 정원’의 인기는 여전히 계속될 전망이다.

Top 3. 피쉬돔
 

‘꿈의 정원’을 만든 ‘플레이릭스’의 또 다른 퍼즐게임 ‘피쉬돔’이 이번 주 인기차트 3위에 랭크됐다. ‘피쉬돔’이라는 게임의 기본 구조는 ‘꿈의 정원’과 동일하다. 둘 모두 퍼즐을 클리어하고 스테이지를 진행하여 게임 속에서 얻은 재화를 통해 특정 대상을 꾸미는 게임이다. 다만 ‘피쉬돔’의 경우는 정원이 아니라 ‘수족관’을 꾸미는 것이 목적이다. 귀여운 물고기들과 멋진 조각상, 아름다운 산호 등 수중 생태에 관심이 많은 유저들에게 주목을 받아 인기차트에서 롱런 중이다. 퍼즐도 즐겁지만 물고기들을 위해 집을 마련하고 먹이를 주면서 소통하는 재미가 이 게임의 백미다. 뿐만 아니라 RPG 요소도 포함돼 수집한 물고기와 함께 수중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는 것도 이 게임의 독특한 특징이다.

Top 4. AFK 아레나
 

‘릴리스 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방치형 모바일 RPG ‘AFK 아레나’가 3계단 상승하며 4위로 차트에 재진입했다. ‘AFK 아레나’는 초기부터 인기배우 ‘김유정’을 섭외하여 대대적인 인기몰이에 나섰다. 그 결과 사전예약자 50만 명을 달성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게임의 무엇보다 큰 장점은 간편함이다. 세로형 플레이 방식을 채택해 한 손으로 쉬운 조작이 가능하며 여기에 간단한 육성방법을 더해 유저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유저들은 다양한 영웅들을 수집하면서 이계의 미궁 등 여러 세계를 탐험할 수 있고, 자신만의 영웅 조합으로 아레나에서 다른 유저들과 대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AFK 아레나’는 지난 4월 9일 글로벌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타 게임의 유명 캐릭터와 콜라보를 하거나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여 팬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Top 5. 브레인 아웃
 

‘Focus apps’에서 퍼블리싱 하는 넌센스 퀴즈 게임 ‘브레인 아웃’이 5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4위에서 한 단계 내려간 수치다. 보통 퀴즈는 상식을 바탕으로 푸는 것이지만 이 게임은 그런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다. 4개의 모닥불 중에 가장 큰 모닥불을 고르라고 문제를 내놓고 실제로 가장 큰 모닥불을 고르면 오답이라고 한다. 불은 합칠 수 있으니 모든 모닥불을 합쳐서 가장 크게 만든 모닥불을 선택하는 것이 정답이다. 제목에 작게 정답을 숨겨 놓는 경우도 있고, 부엉이를 깨우기 위해 태양을 없애고 밤을 만들어야 될 때도 있다. 어렵게 고민하다가 생각지도 못한 해결책에 색다른 충격과 재미를 느끼는 것이 ‘브레인 아웃’의 묘미다. 언제 어디서든지 잠깐의 시간만 있다면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이 게임이 롱런하는 이유로 분석된다.

 

[경향게임스=박준수 인턴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