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가 서비스 5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넷마블은 5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이벤트는 물론, 그간의 역사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하며 유저들을 위한 풍성한 선물을 마련하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넷마블은 게임 내 최고 등급인 ‘티어 –3 영웅 선택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주년 카운트다운’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마지막 날 제공되는 영웅 선택권 외에도 특별한 보상들을 매일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5주년 기념 캐릭터 투표 이벤트를 진행, 투표를 통해 선정된 1위 캐릭터의 능력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블 퓨처파이트’의 긴 역사와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도 공개됐다. 이와 관련해 전세계 1억 2천만 명 이상의 유저가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게임 내 인기 영웅인 ‘샤론 로저스’는 1,500만 명 이상의 유저가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게임 내에서 많이 보유한 티어-3 영웅은 ‘캡틴 아메리카’가, 가장 많이 보유한 유니폼은 무비 버전 ‘블랙 팬서’로 나타났다.
 

한편, ‘마블 퓨처파이트’는 넷마블의 자회사 넷마블몬스터가 마블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게임으로, 지난 2015년 4월 30일 첫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5년이라는 긴 시간을 사랑받아온 게임은 원작 코믹스는 물론, MCU까지 아우르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까지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