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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오브 룬테라’ 정식 출시 … 충실한 모바일 플레이 경험에 ‘집중’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5.01 08:30
  • 수정 2020.05.0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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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의 신작 ‘레전드 오브 룬테라(이하 LoR)’가 정식 출시일을 맞이했다. 지난 1월부터 PC 버전 오픈베타를 진행해온 게임은, 그간의 준비를 마치고 5월 1일 모바일 버전과 함께 정식으로 유저들을 맞이한다.
이에 라이엇 게임즈는 정식 출시와 관련해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 ‘LoR’의 소개와 함께 첫 번째 확장팩 ‘밀려오는 파도’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금일 간담회는 라이엇 게임즈의 ‘LoR’ 제작 총괄 및 디자인 디렉터 앤드류 입과 시니어 게임 디자인 매니저 데이브 거스킨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우선, 앤드류 입 디렉터는 “오픈 베타 당시 ‘LoR’은 플레이어들의 접근성 향상에 가장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이에 개발진은 베타 기간 게임 플레이, 플레이어들이 원하는 바에 대해 파악하는 점에 집중했으며,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도 함께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베타 기간 진행된 변화로는 밸런스 조정, 카드 구매 제한 해제 등이 가장 주요했다고 밝혔다. 특히, 카드 구매 제한 해제에 있어서는 “한국 게이머들의 의견이 큰 역할을 했다”고 밝히며 국내 게이머들을 향한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서 모바일 버전의 경우 개발진은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발을 진행했다”고 밝히며 낮은 스펙의 기기에서도 높은 품질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데이브 거스킨 매니저는 ‘LoR’의 첫 번째 확장팩 ‘밀려오는 파도’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밀려오는 파도’에서는 60장 이상의 빌지워터 지역 기반 카드를 포함한 120장 이상의 카드가 추가되며, 11종의 신규 챔피언이 추가된다. 이는 리신, 바이, 스웨인 등이 포함되며. 빌지워터는 물론 게임 내 다른 지역에도 새로운 챔피언이 등장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관측된다.
외에도 게임 내 새로운 시너지, 변수 등을 창출할 새로운 키워드가 5종 추가되며, 신규 메커니즘도 자리해 보다 다양해진 게임 플레이를 제공할 전망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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