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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공개 관심’ 조이맥스 ↑, ‘조정국면 지속’ 조이시티 ↓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20.04.2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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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가 금일(29일) 전거래일 대비 3.74%(160원) 상승한 4,44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2,138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5,743주와 1,423주를 순매수하면서 3일 동안 반등국면을 유지했다.
 

조이맥스의 주가 상승은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외국인은 지난 28일부터 2거래일 연속 ‘사자’ 행보에 나섰으며, 당일 개인투자자까지 매수우위로 전환하면서 상승장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 일부 투자자들은 최근 조이맥스가 신작 모바일 전략게임 ‘삼국지 제후전’의 정보를 공개하면서 유저들의 기대감이 상승한 것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반면, 조이시티는 금일(29일) 전거래일 대비 6.56%(800원) 하락한 1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66,500주를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605주와 37,388주를 순매도함에 따라 종일 약세장을 면치 못했다.
조이시티의 주가 하락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 지속 여파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외국인과 기관은 지난 28일 매도물량을 함께 쏟아냈으며, 당일까지 동반 ‘팔자’ 행보를 보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들어왔다. 이에 대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지난주 실적반등 기대감으로 높아진 가격 부담감에 따라 조정국면 상황이 이어진다는 의견이 힘을 얻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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