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테라’의 영웅들이 펼치는 또 다른 전장의 이야기
‘룬테라’의 영웅들이 펼치는 또 다른 전장의 이야기
  • 박건영 기자
  • 승인 2020.05.01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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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맞춤 U·X, 플레이 설계 디테일 ‘주목’ … 원작에 충실한 디자인, 깊어진 세계관 ‘관심’

[지령 775호 기사]

● 장  르 : 전략 카드 배틀 게임
● 개발사 : 라이엇 게임즈
● 배급사 : 라이엇 게임즈
● 플랫폼 : PC, 안드로이드OS, iOS
● 출시일 : 2020년 5월 1일

라이엇 게임즈의 두 번째 모바일 시장 도전이 시작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라는 전세계를 휩쓴 AOS를 전략 CCG(Colectabla Card Game)로 만나볼 시간, ‘레전드 오브 룬테라(이하 LoR)’의 모바일 버전이 5월 1일 정식 출시됐다.
‘LoR’은 LoL의 세계관인 ‘룬테라’를 배경으로 하는 전략 카드게임으로, 원작에서 등장한 챔피언들은 물론, 각 챔피언들이 소속된 지역의 이야기를 더욱 세밀하게 마주할 수 있는 게임이다.
특히,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함께 카드로 다시 돌아온 원작의 요소들엔 저마다의 디테일한 스토리가 반영돼 있어 ‘룬테라’ 세상을 여행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한층 더 깊은 몰입감과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게임은 공격, 방어 순서로 구분되는 각 턴 운용과 주문 사용에 필요한 마나 저장의 개념 등으로 기존까지 찾아볼 수 없었던 색다른 전략성을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LoR’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LoL 1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공개 당시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던 게임은 지난 1월 PC버전 오픈베타를 실시했다. 5월 1일 정식 출시 시점까지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게임의 기틀을 다져온 라이엇 게임즈는, 모바일 버전과 함께 본격적으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안성맞춤 U·X
‘LoR’ 모바일 버전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플랫폼에 최적화된 U·X(User Experience) 디자인이다.
게임은 PC 버전과는 완전히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지닌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하기 위해 보다 직관적인 디자인에 집중했다. 유저들은 모바일에 맞춰진 디자인으로 구성된 인터페이스로 간편하게 ‘LoR’의 세계를 즐길 수 있으며, 인게임 플레이 화면에서는 유저들의 편의에 집중한 플레이 디자인을 제공한다.
 

모바일 환경에 맞게 새롭게 제작된 UX를 제공한다
▲ 모바일 환경에 맞게 새롭게 제작된 UX를 제공한다

특히, 특정 주문 사용 혹은 추가 효과를 보유하고 있는 추종자 카드를 사용할 경우, 카드의 배치 및 대상 지정에 있어 2단계에 걸친 적용 메커니즘을 도입한 부분에서 가장 큰 편의성을 느낄 수 있다. 카드를 집어듬과 동시에 대상을 지정하는 방식이 아닌, 카드를 중앙에 배치한 후에 사용 대상을 정확히 지정할 수 있도록 2단계 메커니즘이 적용됐다.
PC 버전과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며, 작은 실수가 곧 패배로 이어지는 전략 카드 게임의 특징을 생각한다면, 이러한 메커니즘은 분명 치명적인 실수 방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룬테라’의 세상 속으로
‘LoR’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LoL’을 플레이하며 스쳐 지나갈 수도 있었던 ‘룬테라’ 세상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더욱 흥미롭고, 더욱 세세하게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게임 속에 등장하는 챔피언들과 추종자, 주문 카드 등은 모두 원작의 특성을 반영한 효과를 보유한 채 ‘LoR’에서도 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각각의 챔피언들은 게임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레벨업 시스템에서 원작의 특징을 고스란히 살리고 있는 모습이다. 그림자를 활용한 스킬이 특징인 ‘제드’는 그림자와 함께 넥서스를 총 두 번 타격해야 레벨업을 하며, 강력한 마법이 특징인 ‘럭스’는 소환된 상태에서 주문에 6마나 이상을 사용해야 레벨업을 하는 등의 방식이다.
 

▲ 매력적인 연출이 게임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다
▲ 매력적인 연출이 게임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다

이처럼 원작에 충실한 챔피언들의 설정은 자연스레 유저들로 하여금 챔피언의 능력을 고려한 덱을 구성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각각의 카드가 담고 있는 배경 이야기들을 마주하며 ‘룬테라’의 세상 속을 탐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레벨업, 주문 사용 등 각종 행동에 맞게 재생되는 연출은 치밀한 전략을 중시하는 카드 게임 속에서 지루함을 느낄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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