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의 FPS ‘레인보우식스 시즈’가 금년도로 출시 5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Year 5’ 시즌 1 기간 한정 이벤트 ‘The Grand Larcen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시간 기준으로 금일부터 오는 20까지 총 2주간 진행된다. 관련해 신규 게임모드 ‘The Stolen Goods’가 추가됐으며, 각 플레이어들은 1차 세계대전 이후 혼란한 시기를 겪었던 영국을 배경으로 갱단의 일원으로 변해 전투에 나서게 된다.
해당 모드는 새롭게 디자인된 헤리퍼드 기지를 배경으로 맵 내에 보관된 금고를 탈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벽이 파괴 가능한 맵 내에서 샷건만을 사용할 수 있는 전투가 진행된다.
특히, 해당 무기들은 The Grand Larceny Collection, the Roaring Riches Bundle 등 특별 스킨이 장착돼 있어 20세기 마피아 세계관에 맞는 현장감을 전달할 전망이다.
‘The Stolen Goods’ 모드에서는 공격팀 드론, 방어 지역, 해체해야 하는 폭탄, 인질 등이 존재하지 않으며, 대신 공격팀은 맵 전체에 펼쳐져 있는 일정 수 이상의 금고들을 훔치거나 적 팀을 전멸시켜야 승리할 수 있다. 아울러 방어팀은 게임 시간이 종료될 때까지 이들을 사수하거나 공격팀 전원을 제거해야 승리가 가능하다.
한편,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지난 2015년 정식 발매됐으며,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해 지난 3월 첫 번째 시즌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게임은 ‘OPERATION VOID EDGE’ 업데이트를 진행, 신규 대원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당시 추가된 야나 대원과 오릭스 대원은 각각의 뚜렷한 개성으로 현 메타에서 많은 플레이어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